국가여유국은 올 상반기 6천337만명이 대륙을 방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외국인은 1천212만명으로 18.5% 늘었으며 홍콩 관광객은 3천723만명으로 4.2%, 마카오는 1천174만명으로 0.5%, 대만은 228만명으로 8.7%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한국인이 30.6%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인도 16.5%, 러시아 15.7%, 필리핀 15.6%, 캐나다 15%, 프랑스 14.6%, 호주 14.3%, 인도네시아 13.9%, 싱가포르 12.9%, 독일 12.7%, 말레이시아 12%, 일본 11.9%, 영국 10.9%, 미국 10.8% 등 14개국이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국가여유국은 밝혔다.
여유국은 관광객 폭증으로 상반기 외화수입이 179억3천500만달러로 13.1% 늘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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