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8일 “미니 컴포넌트 3종, ‘SC-PM54’와 ‘SC-PM45’, ‘SC-EN3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C-PM54’는 정격출력 180W를 탑재하고 3way 스피커를 장착해 순간 최고 출력 1700W까지 가능하며, 초저음역 베이스를 인식하는 H.BASS를 탑재해 중·저음의 힘과 깊이를 살아나게 했다.

5CD 체인저 기능을 지원해 디스크 5장을 한꺼번에 넣어둔 채 원하는 CD를 골라서 재생할 수 있고, 하나의 CD감상 중에도 나머지가 4개 CD 확인 및 교체까지 가능하다.
    

‘SC-PM45’는 USB 포트를 내장해 MP3 플레이어 등 디지털 기기 호환을 지원하며, 뮤직포트 기능으로 PC 연결도 가능하다.

또 40W 정격출력에 순간최고출력은 430W이며, 10cm 콘 우퍼와 6cm 콘 트위터의 2-way 스피커를 채택했고, 노이즈를 최소화 시켜주는 시스템도 장착했다.
       

‘SC-EN35’는 독특한 접이식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했다. 정격출력은 6W로 USB 포트도 내장해 디지털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며, 다양한 타이머 기능 및 자동전원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3종 모두 세련된 블랙 컬러를 채용해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SC-PM54’의 가격은 25만8000원, ‘SC-PM45’는 17만8000원, ‘SC-EN35’는 15만8000원이다. 신제품 구입시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파나소닉 AV마케팅팀 임승호 대리는 “오디오의 기본 성능인 사운드에 충실하면서도 가격 경쟁력과 디자인을 강화해 고가 홈시어터 장만에 부담 느끼는 신혼부부들이나 싱글족들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 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