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F의 CF에 출연해 극장과 공항에서 '막춤 쇼'를 하며 유명해진 서단비가 이번에는 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의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로 데뷔한다.
한국DMB의 채널 원투원(1to1)은 13일부터 방송될 DMB 전용 음악 프로그램 '뮤직 시티'의 진행자로 '막춤소녀' 서단비를 전격 기용했다.
DMB의 주시청자인 20~30대 취향에 맞춰 요일별 테마를 구성한 '뮤직 시티'는 인기 음악 소개뿐만 아니라 신인 가수와 인디 밴드가 출연해 자신의 노래를 직접 소개하는 코너 등으로 구성된 음악 전문 프로그램.
한국DMB는 추후 BIFS(프로그램 연동형 데이터방송)를 통해 시청 중 음악 콘텐츠 다운로드, 신청곡 접수 등 DMB 고유의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