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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오징어+문어'희안한 고기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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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오징어+문어'희안한 고기 잡혀
  • 연합뉴스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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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임원항 동방 7마일 해상에서 오징어와 문어를 닮은 희귀어종이 잡혀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임원항 소속 통발어선인 지영호(2.15t) 선장 도모(55)씨가 11일 오전 3시께 조업 중 희귀어종을 잡았다며 신고했다.

이 어종은 길이 50㎝에 15㎏이며, 다리가 8개로 문어로 보이지만 생김새는 오징어를 닮았다.

도 선장을 비롯해 지역 어민들은 어업생활 20~30년 동안 본적이 없는 희귀어종이라며 새로운 어종인지 문어와 오징어의 변종인지 궁금해 하고 있으며, 동해해양경찰은 수산연구소에 이 어종을 보내 문의하기로 했다. (글 = 이상학 연합뉴스 기자, 사진제공 = 동해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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