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하루 종일 마스크 쓰고 남의 입 쳐다 보며 돈 벌면 뭐해. 마누라 잘못 만나면 끝인 데..." 12일 오전 11시께 부산 남구 이모(53)씨의 집 안방에서 이씨가 옷장에 허리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딸(32)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치과의사로 일하던 이씨가 7년전 아내의 잇따른 사업실패 등으로 인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자 처지를 비관해왔으며 11일 밤에도 딸에게 전화를 걸어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예나기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AI 확산 우리 경제와 삶 빠르게 바꿔” 삼진제약, AI 플랫폼 활용한 비만치료제 개발 나서 롯데 유통군, AI 혁신 박차...김상현 부회장, "에이전틱 AI 새로운 DNA 될 것" 대보건설, GTX 운정중악역 하우스디 아파트 전경 공개…2026년 2월 입주 삼성전자, AI 기술로 보이스피싱 잡는다…소리·진동으로 경고 알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신입 매니저 만나 용기·도전 강조..."미래 함께 개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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