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미남 그룹 SS501이 연일 일본 매스컴의 조명을 받으며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일 데뷔싱글 '고코로'로 오리콘 일일차트 5위, 그리고 주간차트 10위의 성적으로 J-POP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SS501이 7일 '야후! 라이브 토크'에 출연해 음반과 여성관에 대해 밝혔다.
10일자 오리콘 뉴스는 이날 방송에서 멤버 전원이 도전한 솔로곡과 관련해 김규종은 "내가 좋아하는 작곡가가 직접 노래를 만들어 줬다. 무대에서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고, 힘을 주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했다.
리더 김현중은 "일본어 발음이 어려웠다. 열심히 연습했다"며 일본어 학습의 어려움을 공개하기도 했다고 오리콘 뉴스는 전했다.
또 좋아하는 여성상에 대해 막내 김형준은 "여성스럽고, 또 일하는 여자"라고 고백했으며 리더 김현중은 "친구처럼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 김규종은 "순수한 사람", 허영생은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라고 각각 밝혔다.
일본 최고의 음반집계 회사인 오리콘은 "한국의 정상급 팝그룹 SS501이 싱글 '고코로'로 일본에 데뷔했으며 실력은 물론 외모도 최고인 5인조가 일본에서 선풍을 일으킬 것"이라며 단독 인터뷰를 비중있게 소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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