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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의대 여대생의 '희한한' 절도 ·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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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의대 여대생의 '희한한' 절도 · 투신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15 07: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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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30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모 아파트 103동 앞에서 A(18.여.대학 1년)양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A양은 이달 초 부산 모 대학 도서관에서 B(20.여)씨의 체크카드를 훔쳐 의류 등을 사는 데 32만원을 사용한 혐의(절도 등)로 13일 오후 부산 금정경찰서에서 부모 입회하에 조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전과가 없는 A양이 14일 오후 2시 금정경찰서에서 B씨와 만나 피해금액을 전액 변제하기로 합의했으나 이날 오전 10시께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집을 나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A양은 올해 서울지역 명문대 의대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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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 2007-08-16 02:52:35
마음이 너무 여린탓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