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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화소폰 '닉스'출시 앞두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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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화소폰 '닉스'출시 앞두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
  • 헤럴드경제신문 제공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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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해외 출시를 앞둔 LG전자의 고화소폰 ‘닉스’(NYX)에 대해 해외에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달중 유럽에서 출시 예정인 닉스는 전면 LCD와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500만화소급 프리미엄 카메라폰이다.

영국의 IT 전문지 모바일투데이는 최근 LG전자가 초당 100프레임을 찍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휴대전화 ‘닉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노키아가 2007년 초 5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N95’ 모델을 선보인 이후 삼성전자와 소니에릭슨등 경쟁사들도 500만화소카메라 탑재 휴대폰을 출시했지만 닉스와 같은 고속 비디오 캡처 기능을 가진 제품은 없다는 내용까지 덧붙였다. 이미 유럽의 한 인터넷 관련 사이트(Clipset.net)에서는 이 제품의 사진이 공개, 해외 네티즌들에게도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닉스는 전면 터치스크린 방식에 후면에는 디지털카메라와 닮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속 비디오 캡처 기능이 있어 슬로우모션 재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MP3와 모바일 TV등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결합해 눈길을 끈다.

LG전자측은 “닉스는 영국 등 유럽 시장을 겨냥한 만든 프리미엄 고화소폰으로 국내 시장 출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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