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생후 16개월된 딸 수리 크루즈가 모델로 데뷔할 전망이라고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이 15일 전했다.
할리우드닷컴은 "수리 크루즈가 아동 의류 브랜드 베이비 갭의 모델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베이비 갭은 크루즈와 케이트에게 아주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수리의 모델 활동을 제안했다.
엄마와 아빠의 장점만을 쏙 빼닮은 예쁜 아기인 수리는 브래드 피트-앤젤리나 졸리의 딸 샤일로와 더불어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기'로 떠올랐다.
태어난 이후에도 한동안 모습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던 수리의 모습은 지난해 10월 부모와 함께 잡지 베니티페어의 표지를 장식하면서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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