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크바르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병을 앓던 남편과 갈라서기 위해 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그런 상태에서 남편이 최근 사망했다.
이 여성은 그러나 남편이 죽은 후에도 소송을 철회하지 않은 채 이혼을 허가해 달라고 법원에 요구하고 있다.
신문은 이 여성이 죽은 남편과의 이혼소송에 집착하는 이유는 남편이 남긴 부채를 떠맡는 것을 피하면서 미망인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라고 전했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