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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인들도 껌 '질겅 질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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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인들도 껌 '질겅 질겅'"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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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 전의 신석기인들도 '껌'을 씹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유물이 발굴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판은 20일 영국 더비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하는 사라 픽킨(23)이라는 여학생이 핀란드에서 발굴작업 자원봉사를 하던 중 신석기인의 이빨자국이 남아있는 자작나무 껍질 진액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이 진액을 잇몸 질환 치료제 및 깨진 독이나 자기 수리용 접착제 등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라의 지도교수인 트레버 브라운 교수는 "나무 껍질에 남아있는 신석기인의 선명한 이빨자국은 매우 중요한 발견"이라고 이번 발굴의 의의를 평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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