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7월 출시이후 1년만에 50만 가입자를 돌파하며 LG텔레콤 데이터 사업의 핵심 기반 상품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안심정액제는 1만원을 초과 사용한 요금에 대해서는 60%의 파격적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심정액제 가입자수는 지난해 약 10만명 증가에 그쳤으나 가격이 저렴 하다는 장점 때문에 올해에만 벌써 40만명의 고객이 증가, 연말에는 70만 가입자 돌파가 예상된다는 것이 LG텔레콤측의 설명이다.
LG텔레콤 데이터사업부 기병철 상무는 “향후 안심정액제를 기반으로 모바일 환경에 걸맞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추가 제공하여 실질적인 고객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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