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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휴대전화로 만든 지구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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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휴대전화로 만든 지구 조형물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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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휴대전화로 만든 지구본 조형물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지구본은 옛날 휴대전화 모델부터 재스퍼모리슨폰, 울트라에디션10.9 등의 최신 모델까지 200개로 구성돼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위치한 쇼핑몰 카라반에 설치됐다.

이 조형물은 커다란 손이 지구를 들고 있는 모양으로 `휴대전화로 이어지는 내 손안의 세상'을 형상화했다. 이 조형물에 사용된 휴대전화는 테스트용으로 수명을 다해 폐기처분될 예정이었다가 예술작품으로 승화된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우크라이나 최대 쇼핑몰에 창의적인 조형 작품을 설치해 삼성 휴대전화의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알리려는 시도"라고 말했다.

카라반 쇼핑몰은 우크라이나 유일의 사계절 실내 아이스 링크가 갖춰져 있고 규모가 5만6천㎡에 하루 평균 방문객이 2만5천명에 달한다.

조형물 설치 행사에는 5개 방송사를 포함한 총 35개 현지 매체와 쇼핑객들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삼성전자측은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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