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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ㆍ'디 워'글로벌 시장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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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ㆍ'디 워'글로벌 시장 파트너"
  • 송숙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23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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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영화 '디 워(D-War)' 제작사인 영구아트와 HD 콘텐츠 부문에서 제휴, 세계 TV시장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디 워의 글로벌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삼성 HD TV의 글로벌 판매 매장의 전시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05년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과 HD TV용 콘텐츠 제휴를 한 적이 있으나 국내 영화사와 콘텐츠 제휴를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휴로 국내에 이어 미국, 일본, 유럽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디 워는 내달부터 삼성전자의 전세계 전시장과 제품 매장에 설치된 삼성 디지털TV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영상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내달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AV멀티미디어전시회 'IFA 2007'에서 삼성 HD TV에 디 워 콘텐츠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형래 영구아트 대표는 "디 워는 세계시장을 목표로 제작된 영화이고 삼성전자의 디지털 TV 기술력은 이미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한 전자제품과 영상 콘텐츠가 결합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첫 사례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부사장는 "삼성TV의 우수한 화질과 특성을 더 쉽게 알리기 위한 데모 영상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유수의 HD 콘텐츠 업체와의 협력은 물론 자체 콘텐츠 제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디 워 콘텐츠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블록버스터 영화다운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영상으로 소비자 이목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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