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테크놀로지스는 PMP 빌립 ‘X2 AIO’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X2 AIO’는 1600만 컬러와 500캔들의 삼성 LCD 터치스크린 사용하며, 알케미 AU1250(600MHz)의 CPU 및 30GB, 6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했다.

이 제품의 내비게이션 기능은 GPS칩이 내장된 안테나를 형식으로 아이나비 맵을 탑재해 지도 무료 업데이트와 정확한 길 안내 및 탐색경로 주변 검색, 문화재 테마 검색, 3D 확대도 등의 부가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내비게이션과 동영상, 지상파 DMB, 음악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스피커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FM 트랜스미터와 총 15가지 다양한 음장을 지원하는 XEN(Xound Exciting & Natural), 텍스트ㆍ이미지ㆍ통합문서뷰어 등 6종의 뷰어 기능, 차계부, 영한ㆍ한영사전(동아 프라임)이 탑재됐다.

한편, 빌립 ‘X2 AIO’ 출시를 기념해 300대 특별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8월 27일부터 선착순 300명의 구입 고객에게 무선리모콘, 아머케이스2종(크리스탈, 블루 블랙), 대용량 배터리를 추가로 증정한다.

가격은 ‘X2 AIO(30GB)’는 54만 9000원, ‘X2’ AIO(60GB)’는 59만 9000원이다.

유경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빌립 ‘X2 AIO’는 휴대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진정한 멀티미디어기기로서의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