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과 이소연이 14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온주완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월14일 리뷰스타와의 통화에서 "온주완에게 확인을 해봐야 알 것 같다. 이소연 씨와 열애를 한다는 소리는 처음 들은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SBS 주말극 '내사랑 내곁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연기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아오긴 했으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은 아니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온주완과 이소연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식커플로 발전하나?", "두 사람 극 중에서는 악연이었는데 정이 들었나보다", "사실이 아닐 수도 있으니 기다려야될 듯", "이소연이 조금 아깝긴 하다", "드라마에서의 인연이 잘 이어지는 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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