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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제품 앞세워 동남아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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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제품 앞세워 동남아시장 공략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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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4일부터 태국 방콕 컨벤션센터에서 '2012 삼성 동남아 포럼'을 열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며 '디지털 한류' 주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미래형 스마트TV ES8000시리즈'를 비롯해 모니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홈시어터 등의 AV 제품군과 스마트 가전, 스마트폰, 갤럭시빔, 갤럭시탭 2(7.0/10.1), 뉴 시리즈 9 노트북, 와이파이 내장 카메라 등 2012년 신제품을 ‘삼성 동남아 포럼’을 통해 동남아 12개국 시장에 처음으로 내놓는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평판TV와 스마트폰, 휴대전화 등 1등 제품을 앞세워 동남아 지역에서 매출이 40% 이상 크게 신장했다.

특히 지난해 동남아 평판TV 시장에서는 26.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3D TV 부문의 경우 47%의 시장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지에서 스마트TV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삼성의 대표 프리미엄 TV인 LED ES8000은 보고·듣고·반응하는 '스마트 인터렉션'과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 세계 최초로 진화가 가능한 TV '스마트 에볼루션'으로 무장한 '미래형 스마트 TV'이다.

ES8000은 초슬림 베젤 '시크릿 디자인'(Secret Design)에 '포스트 미니멀리즘'(Post Minimalis)콘셉트를 반영한 제품으로 최대 75인치까지 출시됐다.

스마트TV 외에도 시리즈 9(SB970), 시리즈 7 스마트 스테이션(CB750), 시리즈 7 HDTV 모니터(TB750) 등 다양한 프리미엄 모니터 라인업과 함께 동남아 시장에 맞게 디자인을 특화한 SB310 모델도 선보인다.

모니터 SB310 모델은 전면에 동남아에서 평온과 행복을 상징하는 파란색이 사용됐으며 후면에는 인도네시아의 전통 문양인 '바틱'(Batik) 패턴이 들어가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냉장고의 공간활용을 중요시하는 동남아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냉장고의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내벽 두께를 줄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한 제품들도 선보였다.

TV, 모니터, 생활가전 제품 외에도 갤럭시탭 2, 갤럭시빔, 뉴 시리즈 9 노트북, 프린터,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등 다양한 모바일 신제품들도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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