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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녀 논란 "해고당해 모든 컴퓨터 포맷으로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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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녀 논란 "해고당해 모든 컴퓨터 포맷으로 복수"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2.03.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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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녀

일명 '포맷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포맷녀는 회사의 해고에 앙심을 품고 회사에 몰래 잠입해 모든 컴퓨터를 포맷시켜 버린다.


이는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회사 잘리고 복수하러 온 포맷녀'라는 제목으로 CC 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살펴보면 한 여성이 사무실의 컴퓨터들을 돌아다니며 무언가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내 기분이 좋은지 춤을 추기도 한다.


이 포맷녀 영상에 누리꾼들은 "무개념이구만", "성격이상하네", "간 큰 여자네 cctv 없었으면 어쩔뻔 했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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