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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아까운 휴지 "살다보니 종이학으로 뒤처리하는 날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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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아까운 휴지 "살다보니 종이학으로 뒤처리하는 날도 있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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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아까운 휴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쓰기 아까운 휴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실 휴지 끝단을 종이학으로 예쁘게 접은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휴지를 쓰기 위해 앞서 화장실을 이용한 사람의 정성을 포기해야 하는 글쓴이의 고민이 잘 드러나고 있다.

쓰기 아까운 휴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에 집중하느라 볼일이나 제대로 봤겠어?", "닦고나서 접은 거겠지?", "진짜 웃기다", "아깝지만 어떡해? 닦아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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