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한지 약 1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트위터와 미니홈피 계정이 남아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송지선 아나운서가 고인이 된지 10개월이나 지났지만 당시 악성댓글 등 송지선 아나운서가 힘겨워했던 흔적이 인터넷에 고스란히 남아있어 유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송지선은 지난해 5월 23일 오후 1시 43분께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신의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현재 송지선 아나운서의 트위터에는 사망 2일 전 게재한 글이 남아있으며 '다 놓아버리기'라는 대문글과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속 그녀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가명복을빕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악플은 이제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송지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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