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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으로 떨어지는 폭포 "금빛 폭포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멋진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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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으로 떨어지는 폭포 "금빛 폭포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멋진 경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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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화제다.

땅속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아이슬란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진 굴포스(Gullfoss)라는 곳이다.

특히 남쪽을 향해 드넓게 흐르는 흐비타강이 계단 형태의 3단 폭포를 이루다 갑자기 땅속으로 떨어지는 절경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땅속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존재하는 이유는 거대한 크레비스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깊이가 무려 32m로 흐르던 많은 양의 강물은 이 협곡 아래로 떨어져 버린다.

또 민간 투자자들이 이곳을 매입해 수력발전소로 이용하려 했으나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해야 한다는 소리에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됐다.

아이슬란드 남서부 흐비타강 협곡에 있는 굴포스는 3단의 계단형으로 쏟아져 내리다가 갑자기 좁게 갈라진 협곡으로 직하해 폭포수가 땅속으로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땅속으로 떨어지는 폭포의 이름은 아이슬란드 언어로 ‘금빛 폭포’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한편, 땅속으로 떨어지는 폭포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번 놀러 가보고 싶네", "정말 멋진 광경이에요", "저런 관광명소가 있었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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