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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2' 혼수전쟁 화제, 막가는 시부모...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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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2' 혼수전쟁 화제, 막가는 시부모...결과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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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2'의 혼수전쟁 편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에서는 결혼 1년차 최현우(이정수 분)와 박지민(민지영 분) 부부의 혼수전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우와 박지민은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 이에 박지민은 두 사람의 저금을 합쳐 결혼준비를 할 작정이었으나 최현우에게 돈이 없었다.

알고보니 최현우의 월급은 모두 부모님의 생활비와 빚을 갚는데 쓰였던 것. 이에 박지민은 최현우가 집을 장만하면 그에 혼수를 맞추려 했지만, 최현우 모친이 반월세 집을 구하라고 억지를 부린다. 결국 박지민 모친은 자신이 살던 집을 팔아 딸의 집을 장만하는데 1억원을 보태지만 최현우 모친은 과한 예단을 요구했다.

결혼 후에도 부부갈등은 끊이지 않았다. 남편 최현우가 박지민을 속이고 결혼 전같이 월급을 모친에게 넘겼기 때문이다. 이어 최현우는 자신의 통장잔고가 바닥나자 제 2금융권 대출을 받다 박지민 월급에 가압류까지 들어온다.

결국 이들은 이혼을 결정하게 된다. (사진=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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