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우가 자신의 실제 나이를 6살이나 깍은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다산의 여왕 개그우먼이자 방송인 겸 사업가로 활동중인 김지선씨와 동갑내기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적우는 우월한 쌩얼로 동안미모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TV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적우, 2AM, 양배추, 남창희, 최현우, 살찐 고양이, 태진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적우는 자신의 나이에 대해 "71년 돼지띠"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는 녹화장에 함께 출연한 김지선과 동갑내기라는 자막이 떴다.
방송 이후 적우의 쌩얼(민낯)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적우는 나이를 무색케 할 정도로 잡티 없는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동안미모를 뽐내고 있다.
실제로 과거 적우의 앨범 자켓 사진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모습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적우는 이 방송에서 자신의 집에서 화장을 지운 쌩얼을 공개하기도 했다.(사진=MBC 방송 캡처, 적우 앨범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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