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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한항공과 손잡고 영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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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한항공과 손잡고 영 마케팅 강화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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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행장 김정태)은 19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대한항공과 'Youth 마케팅 강화'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하나은행 이현주 부행장과 대한항공 조현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서명식을 가졌으며, 젊은 고객에 대한 금융상품 우대 및 대한항공 멤버쉽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동반자로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오는 26일부터 '꿈나무 적금', '씨크릿 적금', '나의 소원 적금', '바보의 나눔 적금'에 신규 가입하는 만 25세 미만 고객이 올해 말까지 대한항공 국제선에 탑승하면 적금 우대금리 0.20%와 마일리지 1천 마일을 제공한다.

만 25세 미만 고객이 하나은행에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카이패스' 회원에 신규 가입하면 마일리지 1천 마일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과 대한항공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해당 적금에 가입한 고객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 'VIVA 플래티늄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도 펼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대한항공 유럽노선 일반석 항공권 2매, 2등 2명에게는 동남아노선 일반석 2매, 3등 5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제공한다. 적금 가입 또는 카드 발급 고객 1천 명도 추첨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1천마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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