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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심경냥 "소승은 수행 중인 몸인지라 생선을 입에 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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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심경냥 "소승은 수행 중인 몸인지라 생선을 입에 댈 수 없습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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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마하반야심경냥’이란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하반야심경냥’이라는 제목으로 생선가게를 지키는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다.

이 고양이는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생선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음에도 두 눈을 질끈 감고 애써 고개를 돌려 무심한 척 하고 있다.

마치 수행이라도 하는 듯 표정을 보여 '마하반야심경냥'이라고 불리고 있다.

한편, '마하반야심경냥' 고양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행 수행 중인 몸인지라 생선을 먹을 수 없습니다", "진수성찬을 앞에 두고 참느라 힘들 듯", "마하반야심경냥 보고 욕심 많은 인간들 본 받아야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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