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등 4명은 지난해 12월18일 오후 7시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김모(52)씨 집에 침입, 안방 장롱에 있는 귀금속 등 6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제주도·부산·경남 일대를 돌며 14회에 걸쳐 모두 8천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절도를 위해 전국을 누빌때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등 호사스러운 생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장물업자 4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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