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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미국 와인 가격 최대 1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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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미국 와인 가격 최대 10% 인하
  • 임수영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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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이하 롯데주류)는 19일부터 미국 와인 브랜드인 켄우드 16개 품목의 공급가격을 평균 8% 인하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지난 15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미국 와인에 붙었던 관세 15%가 철폐됨에 따라 가격 인하 요인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 인하로 롯데주류에서 수입하는 켄우드 16개 전품목의 가격이 약 5~10% 낮아진다. 인기 품목인 '잭런던 진판델'의 백화점 판매 가격은 11만원에서 9만9천원으로, '소노마카운티 까베르네소비뇽'은 9만5천원에서 8만5천원으로 10%가량 내려갈 것으로 롯데주류는 전망했다.

작년 한·유럽연합(EU) FTA에 이어 한·미 FTA가 발효됨에 따라 와인 가격이 낮아져 와인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롯데주류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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