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윤성현)는 122 순찰차 5대에 차량운행 영상기록장치 블랙박스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블랙박스는 전ㆍ후방 카메라 2대로 구성되어 있고, 360도 회전이 가능해 차량 내ㆍ외부를 모두 녹화할 수 있으며, 실내음성 또한 저장 가능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블랙박스로 저장된 영상자료는 충돌 전․후, 속도 등 운행 데이터를 모두 기록해 사고 정황 파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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