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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천재 이율곡의 장원급제 기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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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천재 이율곡의 장원급제 기록까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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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 과거시험 대과 시험과정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조선시대 과거시험은 3년마다 시행됐고, 평균 응시자 약 6만 3천 명 중 33명을 선발했다. 이는 무려 1900:1의 엄청난 경쟁률이다.


또 응시자들은 5세 때부터 하루의 대다수를 학업에 투자해 평균 30년을 공부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 최고의 천재는 이율곡으로, 그는 과거시험에 9번 응시해 9번 모두 장원급제했다.


특히 그는 당대 학자 수백명이 몇 달을 고심해 만든 문제를 단 3시간 만에 풀어내 감독관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 조선시대 과거시험은 극히 어려운 논술형으로 장원급제자들의 답안지는 평균 길이가 10m로 앞면은 물론 뒷면까지 빼곡히 적혀있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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