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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웹하드 서비스 일본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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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웹하드 서비스 일본시장 진출
  • 강준호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22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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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일본의 IT 솔루션 기업 CEC(대표 시게루 카시와기)와 제휴해 일본 시장에 웹하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웹 스토리지 서비스가 해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웹 스토리지 서비스 일본 진출에 따라 CEC는 서버 및 스토리지 구축 등 네트워크 인프라 확보를 전담하고 일본내 서비스 마케팅과 영업을 수행하게 되며, LG유플러스는 웹하드 및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축적된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양사는 일본의 건설·출판·광고 등 다양한 기업을 상대로 마케팅을 펼쳐 올해 말 2만개 기업에 웹하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5년까지 누적 매출 3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웹하드의 기존 서비스와 솔루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일본에도 똑같이 제공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오피스도 내놓을 예정이다.

박찬현 클라우드사업담당은 "국내 웹 스토리지 서비스가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된 것은 글로벌 경쟁력을 인증받은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해외 웹스토리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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