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쏘나타(1만827대)와 2010년 그랜저(7천115대) 이후 현대차 중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가 3천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국내에서 출시된 SUV 차종의 첫날 사전계약 건수로는 사상 최다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단형 승용차 판매 비중이 높은 국내 시장 특성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라며 "위축이 예상됐던 올해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켰다"고 자평했다.
4월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는 ▲LED 포지셔닝 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7에어백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운전석 12Way 전동시트 등의 첨단 사양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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