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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경제 순위, 부티라인VS분발라인 "누가 최고 부자? 누가 제일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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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경제 순위, 부티라인VS분발라인 "누가 최고 부자? 누가 제일 가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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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경제순위가 공개됐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지난 21일 데뷔 14년차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화 멤버들은 앤디, 에릭, 신혜성, 전진, 김동완, 이민우 순으로 자리를 배정받았다.

이에 '라디오 스타' MC들은 "현재 잘 나가거나 수입이 좋은 멤버부터 배치했다"고 밝히며 첫 번째 그룹은 '부티라인', 두 번째 그룹은 '분발라인'이라 명했다.

MC 김구라는 신화 경제순위 1위를 차지한 앤디에게 "군대 가기 전에는 이 정도가 아니었는데 군대 갔다 오더니 틴탑이 빵 떴다"고 인정했다.

이어 2위 에릭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신화 멤버 중 부동의 1위였지만 '스파이 명월'에서 악재가 꼈다"고 평가했다.

3위는 신혜성, 4위는 전진으로 밝혀졌다. 이날 전진은 "아버지 찰리 박이 사기를 당해 빚이 생겼다. 아버지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상황이 꼬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발라인 꼴찌 이민우는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과 '슈퍼스타' 등의 작사를 했지만 외국곡은 번악곡이라 저작권료가 없다"며 "번안료 90만원만 통장에 입금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에 이민우는 "소집해제 전까지 통장에 매달 7만원이 찍혀 더 실감이 난다"며 "순서는 상관없는데 난 가운데 자리를 좋아한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신화는 데뷔 후 생겼던 루머와 활동 중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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