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위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과 장(腸) 건강 발효유 ‘R&B(알엔비)’등 유산균 발효유 제품을 리뉴얼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윌’ 제품은 헬리코박터균 억제를 위해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제품력으로 무장했다. 특허 받은 유산균을 10배 강화했고 위에 좋은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첨가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리뉴얼로 ‘윌’ 의 판매량을 70만개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윌’은 발매 11년인 현재까지 25억개 판매를 기록하며 매출액 2조6천억원을 넘겼다.
장 건강 발효유 ‘R&B’ 또한 새롭게 태어났다. 새로뤄진 ‘R&B’는 식이섬유 1,000mg을 더 첨가했고, 포도맛 대신 푸룬 맛 제품을 신규 추가해 변비에 대한 제품력을 높였다. ‘R&B’ 제품은 2030 직장여성들을 주타켓으로, 지난해 1천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1천2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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