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인 나라의 정체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글로벌 파이낸스 매거진은 지난해 세계 최고 부국 순위를 조사한 결과 중동국가 카타르가 1인당 GDP 약 9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구 92만명의 카타르는 세계 천연가스의 15~20%를 생산하는 나라로 석유매장량만 152억배럴으로 알려진다.
또한, 국민에게 보조금을 나눠주며 소득세를 거두지 않아 카타르 국민들이 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 가량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국민 모두가 연봉 1억 가량을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과 다름 없다는 설명.
'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복받은 나라인 듯", "국민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 "이민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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