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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종영소감 "진희 캐릭터랑 이별하고 이제 원래의 백진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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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종영소감 "진희 캐릭터랑 이별하고 이제 원래의 백진희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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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하이킥3 짧은다리의 역습'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하이킥3 갤러리'를 통해 백진희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백진희는 "드디어 오늘 마지막 세트 촬영을 마치고 왔어요. 다른 분들은 아직 찍고 계실 테지만. 제 세트 분량이 먼저 끝나서 집에 왔는데 기분도 이상하고 잠도 잘 안 오네요. 이제 정말 끝인 거 같아서요"라고 말했다.

이어 백진희는 "하이킥3가 끝나도 진희라는 캐릭터는 어디선가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가 될 수 있게 끝나도 덜 후회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연기할게요! 얼마 안 남은 하이킥 3 마지막까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적었다.

또한, 백진희는 "7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온갖 정이 다 들었는 이제 헤어져야 하고 무엇보다도 진희 캐릭터랑 이별하고 이제 원래의 백진희로 돌아와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는 게 슬프네요. 안쓰러운 진희 캐릭터에 정이 깊이 들었나봐요"라고 설명했다.

백진희 종영소감을 본 누리꾼들은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백진희 때문에 하루를 버텼는데 이젠 어쩌죠",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정말 아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하이킥3'는 오는 29일 종영하며, 30일에는 스페셜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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