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야매요리’작가 정다정과 샤이니 종현의 트위터 대화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종현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만화 너무 재밌다. 나 출연시켜 주세요. 다정누나 뿌잉뿌잉”이라며 ‘역전! 야매요리’의 팬을 자처했다.

이에 정다정은 “종현씨 제가 동생이에요. 한 살 동생이에요. 액면가는 28살이지만...동생인데 나보고 누나래”라고 답했다. 정다정의 글을 접한 종현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다정작가는 나보다 동생이었다. 미안해 동생”이라고 사과했다.

이에 정다정은 “다음 요리는 샤이니 헌정요리로 간다!!”고 했고 종현은 “아싸 나 나온다, 고마워요~ 우사미 다정작가님! 그림체로 굴욕주면 전쟁이야오! 겁쟁이야 오! 너 두고봐 아아앙앙”라고 응수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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