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에서는 총 8만여점, 16억원 상당의 상품이 바자회 물품으로 판매된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의류, 생활, 가전 등을 엄선해 바자회 물품으로 기부해 운영한다. 바자회 상품은 매장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50% 저렴하다.
이마트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8억원 상당의 수익금이 모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익금은 전액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희망나눔 바자회'는 지난 1월 전국에서 모집한 4천명의 주부 봉사단과 함께 진행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4차례에 걸쳐 총 64억원 규모의 바자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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