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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전업 심경 “아나운서 꼬리표 덕에 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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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전업 심경 “아나운서 꼬리표 덕에 외로웠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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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전업 심경 “외로웠다”


배우 최송현이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업한 심경을 털어놔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 패널로 출연한 최송현은 이날 남성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남자들의 취미를 체험하던 중 심경을 털어놨다.


남자들의 취미인 낚시를 체험하던 최송현은 “배우로 전업한 후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다른 배우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못해 많이 외로웠다”며 “하지만이 프로를 하면서 맴버들과 이렇게 만나는 게 너무 즐겁고 일주일이 기다려진다. 멤버들에게 문자도 하고 싶은데 소극적이라 잘 하지 못하고 있다”고 솔직한 전업 신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송현 전업 심경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고충이 있을줄은”, “안쓰럽다”, “힘내요”, “그래도 잘하고 있네”, “배우로 꼭 잘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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