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삼성전자, 유럽 냉난방시장 공략 강화..신제품 대거 출시
상태바
삼성전자, 유럽 냉난방시장 공략 강화..신제품 대거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26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가 27~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조 전시회인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ostra Convegno Expo)’에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는 전 세계 에어컨 제조업체와 관련 부품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냉난방 관련 기기 전시회로 격년마다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벽걸이 에어컨·시스템에어컨·에코 히팅 시스템(EHS) 등 가정용과 상업용 에어컨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인다.

벽걸이형 에어컨에는 스마트 인버터를 채용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대기 시 전력 소모도 0.8w 수준까지 내렸다.

삼성전자는 기존 분리형 EHS (Eco Heating System)외에 설치 효율을 높인 실내외기 통합형 EHS 신제품도 공개한다.

이 제품은 공기열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난방과 생활온수를 제공하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가스보일러 대비 33.3% 까지 운영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