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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중국EMS와 손잡고 국제택배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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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중국EMS와 손잡고 국제택배사업 확대
  • 강준호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3.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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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대표 손관수)는 중국 랴오닝성 EMS와 업무 제휴를 맺고 한중간 국제택배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 GLS는 중국 택배시장 1위인 EMS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당일 통관이 가능해 랴오닝성에는 익일 배송이 가능하며, 중국 전 지역은 기존에 비해 1~3일 배송이 빨라지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게 됐다.

중국EMS는 12대의 항공기와 2만여대의 차량, 2만여명의 직원들을 보유한 중국 내 최대 택배기업이다. 중국 전역 및 세계 약 220개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중간 국제택배 시장은 연간 약 2천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 상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중국 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CJ GLS는 대형 시장과 백화점, 쇼핑몰, 오픈마켓 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중국 관광객 밀집 상권과 재한 중국인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국제택배 취급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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