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유면 일대 조직배인 김씨 등 2명은 2009년 박군 등을 자신이 속한 조직에 가입시키고, 그해 겨울방학때 박군 등을 시켜 서모(16)군 등 중ㆍ고교생 9명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강요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서 군 등에게 매일 20만원을 상납하도록 해 3년간 1천200여만원을 갈취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은 또 서 군 등을 회유ㆍ협박해 자신들의 폭력조직에 가입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과거 자신들이 중ㆍ고교때 당한 방식대로 싸움을 잘하는 이른 바 '짱'들을 골라 폭력조직에 가입시키고, 그들을 통해 다른 학생들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시켜 돈을 갈취하는 '대물림'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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