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공설운동장 뒤)에서 '꽃 그리고 희망, 도심속 봄의 유혹'이란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제6회 광양꽃축제가 28일까지 3일간 연장 개최된다.
행사가 개최되는 4만1천400㎡의 시험포장에는 튤립, 라넨클러스, 크리산세멈, 금어초, 시네나리아 등 35종 40여만본의 화사한 봄꽃과 다양한 꽃들로 장식된 풍차ㆍ토피어리, 꽃기둥 등 각종 화려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바나나, 부겐벨리아, 커피나무 등 열대식물로 울창하게 우거진 관엽식물관, 허브ㆍ열대과수ㆍ양치식물과 공기정화식물의 생태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생활원예관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