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정체불명의 물질이 발견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3월21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 웨스트체스터에 사는 아마추어 천문학자 웨인 제슈케는 화성을 관찰하다 마치 구름을 연상시키는 물질을 발견했다.
흰색을 띄는 이 물질은 화성의 일부 지역에서 피어올랐으며, 물질에 대한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화성탐사선 오딧세이화성궤도탐사선(Mars Odyssey orbiter)에 탑재한 열감지카메라 테미스(Thermal Emission Imaging System)를 이용해 정확한 정체확인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화성 정체불명 물질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 정체불명 물질? 외계인인가?", "화성에서 새로운 생명체가 발견되는 건가?", "화성 정체불명 물질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NASA,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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