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은 2003년~2010년 사이에 생산돼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BMW의 5시리즈와 6시리즈 총 130만대다.
회사 측은 "배터리 케이블 커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는 전기시스템 이상을 일으켜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거나 심할 경우 화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결함과 관련해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며 "해당 모델의 차주는 약 30분의 수리서비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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