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고 서둘러 법정으로 향했다.
앞서 검찰은 23일 선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죄 등을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 19일과 21일 선 회장을 소환해 횡령ㆍ탈세 의혹 등을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달 하이마트 본사와 계열사, 자녀가 지분을 가진 관계사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선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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