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원정대는 단계별 미션 수행을 통해 최종 7개팀을 선발한 후 해외 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마케팅 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3인 1조 150팀이 오는 5월 2차 관문인 SNS 온라인 미션을 통해 35개팀으로 압축한 후 본격적인 미션 수행에 들어간다.
35개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글로벌 원정대 2기는 앞으로 오프라인 활동과 글로벌 탐방 아이디어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해외 탐방에 나설 최종 7개팀이 선정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었다”며 “청년들에게 열정을 발산하고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펼쳐주고자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진행된 ‘글로벌 버거 원정대 1기’는 총 700팀이 지원해 롯데리아 브랜드 미션을 통해 최종 3팀이 우승했으며 독일, 스페인, 필리핀 등으로 해외 탐방을 다녀와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롯데리아를 포함해 엔제리너스커피, T.G.I.프라이데이스 등의 브랜드를 추가했으며 3가지 브랜드 미션으로 확대 실시해 더욱 많은 대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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