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종가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인 131만1천원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2.82%(3만6천원) 상승했다. 종가 131만1천원은 역대 최고치이자 장중으로도 최고치이다.
주가 상승의 주된 요인은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가 상향조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5조원대 초반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전날보다 20.57포인트(1.02%) 오른 2,039.7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5포인트(0.32%) 떨어진 521.74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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