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대표 박세준)는 경기도 분당 암웨이 갤러리에서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작가를 꿈꾸는 20대 청년 화가들의 전시회인 ‘청춘, 세상을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가천대학교(구, 경원대학교) 회화과 졸업생 및 대학원생 12명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또 일반인과 미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좌도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20대 청년 화가들이 그린 다양한 세상의 모습을 회화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청년 화가들은 작품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한번쯤 겪었을 법한 청춘의 감정들을 진솔한 붓 터치로 그려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어린 시절 저질렀던 어이없는 실수를 통해 생명에 대한 무지함과 사랑을 깨닫는다는 'Poison Ocean’ (김형준)', 일회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과 희망을 동시에 표현한 ‘Station2’ (신종우),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통을 겪으며 현실세계의 엄정함과 희망을 느끼게 된다는 ‘MIMI in sweetland’ (정이슬) 등이 있다.
이번 전시회 기획에 참여한 김근중 가천대학교 회화과 교수는 “요즘은 예술대학의 위기라고 느낄 정도로 청년들이 순수예술을 꿈꾸기에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며 “이번 전시회는 젊은 지망생들이 모든 고난을 헤치고 작가로서 우뚝 서겠다는 의지가 담긴 전시회”라고 소개했다.
암웨이갤러리를 후원하는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현실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어떠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는지 우리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상설화 해 좋은 볼거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암웨이 갤러리 소개 (문의: 031-786-1199)
암웨이 브랜드 센터 2층에 위치한 암웨이 갤러리는 다양한 문화 전시 및 기획행사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각종 문화ž예술 작품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의 하나로 암웨이 브랜드센터 내 카페 W의 수익금을 갤러리 운영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9 암웨이 브랜드센터 2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