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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혁신기술로 무장한 '한 뼘 정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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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혁신기술로 무장한 '한 뼘 정수기' 출시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03.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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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혁신기술을 적용한 두께 18cm의 초소형 정수기를 출시했다.

기존 정수기 대비 전력 소모량은 45%에 불과하다. 또 초소형 사이즈이지만 냉수와 온수 등 기존 정수기의 기능은 모두 갖췄다.

28일 웅진코웨이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8cm 두께의 초소형 '한 뼘 정수기' 출시를 알리는 한편 6월 출시 예정인 데스크탑 스스로살균 얼음정수기를 소개했다.

'한 뼘 정수기'는 가로 18㎝, 세로 36㎝로 국내 판매중인 냉온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다. 기존 정수기 대비 50% 이상 축소된 사이즈로 주방 인테리어 및 정수기 사용패턴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초소형 한 뼘 정수기의 탄생은 그간 제품 부피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물 저장탱크와 온수탱크, 냉수를 위한 콤프레샤(냉매압축기) 등을 없애고 혁신 기술들로 이를 대체했기에 가능했다.

순간온수가열 시스템은 백금족 원소가 포함된 특수배합소재로 코팅된 열판에 전압을 가해 순간적으로 온수를 생성하며 최고 92°C까지 원할 때마다 온수추출이 가능하다. 또 일반 온수시스템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85%나 절감된다.

전자 냉각장치는 기계장치 대신 열전반도체 소자를 이용해 냉각을 한다.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 냉각시스템을 구현했고, 냉각 시 발생하는 소음까지 현저히 줄었다.

필터에도 웅진코웨이 혁신기술이 숨어있다. 직수추출방식이 가능한 6인치 길이의 나노트랩필터를 장착해 저장탱크를 없애고도 정수성능을 유지했다.

나노트랩 필터는 나노기술이 적용된 2㎚(nano meter, 10억분의 1m)의 신소재를 활용해 여과효율이 높으면서도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을 99%이상 제거한다.

블랙 앤 화이트의 심플한 디자인과 전면 터치 조작부는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넓고 깊은 오픈형 디자인인 덕에 큰 물병에도 물을 쉽게 받을 수 있다. 온수·정수·냉수 모두 원하는 양만큼 연속 추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홍준기 대표는 "한 뼘 정수기는 웅진코웨이의 혁신기술들을 집약시켜 탄생시킨 가장 작고도 완벽한 정수기"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생활가전 트렌드를 이끌어갈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웅진코웨이는 한 뼘 정수기와 함께 6월 출시 예정인 데스크탑 스스로살균 얼음정수기를 선보였다.

데스크탑 스스로살균 얼음정수기는 싱크대 위에서 냉수·온수·정수·얼음까지 추출이 가능한 멀티형 정수기로 살균기능 및 얼음탱크 분리기능이 있어 시중 제품대비 위생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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