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이 KBS월화드라마 '사랑비' 간접광고(PPL)'에 나섰다.
회사측은 한류 열풍을 이끄는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PPL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제품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동양매직에 따르면 주인공 윤아와 김시후가 생활하게 될 병원 겸 카페 '화이트 가든'에 가스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정수기, 에어워셔, 가습기 등을 지원해 고급스럽고 심플한 주방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동양매직 진기방 홍보팀장은 "사랑비 PPL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잠재수요고객 확보 차원에서 다양한 방식의 제품 및 브랜드 홍보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드라마가 끝난 후 PPL에 사용됐던 제품들을 경매 처분해 빈곤국가 식수 개발사업에 지원하거나 북한아동 돕기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이용할 방침이다.
드라마 사랑비는 70년대 시절의 순수했던 정서와 2012년 오늘날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담으며 시대를 초월하는 사랑의 본질을 다룬 이야기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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